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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세계의 미술가들은 현실을 비

자유세계의 미술가들은 현실을 비틀고 풍자하거나 비판적인 시각으로 접근한다. “마음에 드는 것 없나”라는 리선권 위원장의 물음에 문 대통령은 “아주 힘차게 그린…”이라며 몰골기법으로 그린 그림을 이야기했다. 반(反)난민 정서가 득세하는 최근 유럽 분위기를 나치즘과 파시즘이 창궐한 1930년대에 비교한 모스코비치 위원이 비록 이탈리아를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이런 말은 즉각 이탈리아 정부의 반발을 불렀다. 그런데 작품을 처음 보는 순간 전율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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